[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내에서 5년만에 350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성공적 치킨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압구정에프엔에스(박의태 회장)의 ‘돈치킨’ (http://www.donchicken.co.kr)이 8월경 중국현지 매장 오픈 예정 등 치킨창업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돈치킨은 이러한 사업 성공 비결중에 가맹점주들에게 본사에서 창업자금 50%를 공동투자(지원)하는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창업자금 50% 공동투자는 돈치킨 본사가 가맹점주들과 공동으로 투자하고, 점주가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스몰비어창업(소자본창업)과 같은 큰 강점인 셈이다. 또한 점주가 원할 경우 본사가 매장을 인수하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어서, 처음 외식창업에 도전하는 개인들에게도 큰 부담이 없다.

㈜압구정에프엔에스 ‘돈치킨’이 국내에서 5년만에 350개 매장 오픈과 중국 시장 진출 등국내외 치킨체인 성공비결 중에 창업자금 50% 공동투자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돈치킨 광고 자료


이와 관련 돈치킨 박의태 회장은 “각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난립한 상태에서, 초기 투자 비용 절감과 본사가 매장을 인수하는 조건은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사업시작을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돈치킨은 국내산 1,000~1,100g 11호 냉장육인 하림 닭고기 재료 사용, 15분으로 정해진 조리시간을 통해 신선한 육즙 유지, 매장내 철저한 위생교육과 자외선 살균 소독을 통한 운영관리, 의장특허 등록된 유해성분 없는 안심 용기 사용, HACCP인증 기반 일일 단위 콜드체인운영, 본사를 비롯한 총 10개의 전국 지사 체인망 통한 신속한 배송, 프리미엄 스팀오븐 사용 등 재료에서부터 지원까지 본사 지원체계 확립이 잘되어 있는 치킨창업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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