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수원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운영위원과 솔루션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위원 15명과 솔루션위원 40명 등 총 55명이 위촉됐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보건, 복지, 학계, 법률, 금융, 고용, 각종 단체 등 지역실정에 밝고,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미경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센터 운영과 사업육성에 관한 사항과 사업 시행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자원 개발과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솔루션위원회는 위기가정 통합사례에 대한 평가와 문제해결과 긴급 사례대상에 대한 자원연계 자문과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위기가구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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