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수거사진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설날인 2월8일은 법정공휴일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하루 앞당겨 2월7일에 수거를 한다.

생활쓰레기는 10개 읍·면 전부 2월7일에 일제히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월요일에 수거하는 울진읍 읍내리 시내지역과 죽변면 중앙도로 및 어판장 주변, 후포, 온정면 지역만 2월7일에 수거하며, 2월9일부터는 배출 일정에 따라 정상수거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해당 읍·면 주민들은 당초 2월7일 저녁에 배출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앞당긴 2월6일 18시부터 배출토록 하고, 특히 연휴기간 내 주간에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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