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년 보육사업 지침교육

[오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개정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오산시 보육정책방향 ▷어린이집 지도점검계획 ▷어린이집 설치기준 ▷CCTV ▷건강급식 안전사항 ▷재무회계규칙 ▷운영기준 ▷지도점검 위반사례 ▷공공형어린이집 ▷취약보육 ▷평가인증 ▷시간제보육 등 전년도 지침에 비해 까다로워지고 복잡해진 내용을 각 담당자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교육 후에는 보육교직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어린이집 애로사항도 청취하기도 했다.

오산시는 좀 더 나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어린이집 간식비,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침개정 교육을 통해 영유아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오산시로 더욱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gado3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