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들과 함께 시립진사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지발달을 돕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회관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책읽기 프로그램과 도서관 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아동(임산부, 0~만 12세) 및 가족의 욕구를 파악해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꿈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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