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원욱희 의원은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비 69억 원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경기장 보수예산 20억 원을 학보하는 등 여주시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욱희 의원은 지난해 6월 남경필 지사를 만나 동여주 IC설치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구하였으며, 10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도가 추진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부실을 지적하며 동여주 IC설치 사업비의 적시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이번, 도비확보로 동여주 IC설치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으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동여주IC 설치로 여주시는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욱희 의원이 확보한 경기장 보수예산 20억원은 오는 10월 여주시에서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됨에 따라 개최장소인 여주종합운동장 시설 보수비이다.

지난 1991년 준공된 여주종합운동장은 이미 노후화가 심해 시설개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원욱희 의원은 지난 3월11일 행정부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요구하였다.

이번 예산확보로 여주종합운동장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원활한 경기진행 및 대회참가 선수의 안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원욱희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그간 원경희 여주시장과 여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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