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무대에 오른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 축하공연을 위해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찾는다고 밝혔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선언하고, 경기를 끝으로 모든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이 하나돼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인 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는 K-POP 댄스와 국제태권도연합 태권도시범, 광저우 체육대학 무술단 시연 등이 펼쳐진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이날 폐회식 무대에 올라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을 축하하고 선수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폐회식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카드 없이 오후 6시30분부터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고찬식 사무총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는 폐회식에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무대를 가짐으로써 국내 및 해외선수들이 공감대를 갖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폐회식장에 직접 오셔서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을 축하해주고, 더불어 축하공연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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