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여름철 Y존의 가려움 증상과 냄새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냉’이라 불리는 분비물과 함께 동반되는 이러한 증상은 Y존이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되거나, 통풍이 잘 안될 경우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질염 등 각종 부인과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화장품이 바로 여성청결제다.

하지만 여성의 민감 부위 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 낮다. 한 설문에 따르면 25~39세 여성 중 '여성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다'나 '여성청결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귀찮아서'란 답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청결제가 아닌 물이나 비누, 바디워시로 민감 부위를 세정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들은 '비누나 바디워시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52.5%)'고 응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Y존을 알칼리성 세정제로 관리할 경우, 질 내부 알칼리화가 진행돼 세균성 질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질염과 가려움 증상, 냄새와 분비물 예방을 위해 약산성인 여성세정제 사용을 추천하는 이유다.

화학성분이 많은 제품이 아닌, 천연 성분 함유 순한 여성청결제 사용을 권한다. 실제로 여성청결제를 사용 중인 여성의 절반 이상이 구매 기준으로 '순한 정도'와 '안정성'을 꼽기도 했다.

특히나 여성은 휴가철 물놀이 후에는 질과 외음부 염증을, 생리 이후에는 분비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법이 간편한, 순한 여성 세정제를 여행 필수품으로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S 포밍 워시'는 Y존의 pH 밸런스 관리를 돕는 여성 청결제다.

90% 이상 천연 유래 성분이 포함된 'TS 포밍 워시'는 코코넛, 야자유 유래 계면활성제, 피부 분자구조와 유사한 도미 추출물 마린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된 여성청결제다.

사용 시 촘촘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하고 예민한 Y존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약하고 민감한 여성의 Y존 뿐만 아니라 전신 바디 클렌징 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 여행 필수품으로 사랑받는 여성청결제다. 간편한 사용법 역시 강점이다.

'TS 포밍 워시' 관계자는 "생리 전후, 출산 후 여성, pH 밸런스 유지를 원하는 경우, 천연 유래 성분 함유 여성 청결제가 필요한 경우,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는 경우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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