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레에 ‘송도 아트윈몰’ 더해져 기대감 상승

상가가 단순히 쇼핑의 공간이 아닌 휴식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상가의 트렌드가 스트리트형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상가가 단순히 쇼핑의 공간이 아닌 휴식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상가의 트렌드가 스트리트형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탁월한 가시성과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은 물론 쇼핑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올 만큼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교에서는 프랑스를 컨셉으로 한 ‘아브뉴프랑’ 스트리트 상가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히면서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평일에 인근의 회사원이나 지역주민으로 붐비고 있으며, 주말에는 외곽 지역에서 방문객들이 이어져 일대 상권을 주도하는 상가로 자리잡기도 했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는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욱 진화하면서 기존 아프뉴프랑의 명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인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에서는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와 ‘송도 아트윈몰’이 위치해 인근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에 조성되는 만큼 ‘아트센터 인천’이 향후 개관되면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는 지난 4월 청약 결과, 군 최고 6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송도 아트윈몰’ 분양으로 집중되고 있다.

‘송도 아트윈몰’은 주상복합단지인 ‘송도 아트윈’ 내에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48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이미 입주를 마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999가구와 홀리데인 인 호텔 202실을 비롯해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237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또 인근에 1,861가구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입주해 있으며, 2,600여 가구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둬 고정수요는 더 늘어나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41만m²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유동인구의 유입도 활발하다. 바다와 센트럴파크를 끼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센트럴파크의 그린 프리미엄으로 기존 다른 쇼핑몰과의 차별화된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송도 아트윈몰’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을 보유해 인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센트럴파크 일대가 송도국제도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말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 ‘송도 아트윈몰’은 아트포레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가 인근에서 운영 중이고, 향후 롯데몰 ∙ 신세계몰 ∙ 아라프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일대가 향후 국내 최대의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즉시 임대 및 입주가 가능해 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오는 25일부터 ‘송도 아트윈몰’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송도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 마지막 오피스텔 물량인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홀리데이인 호텔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에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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