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은 지난달 200호점을 돌파하고, 올해 연말까지 3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사이공은 노량진의 한 매장에서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수준 높은 맛으로 입소문이 나 약 1년전 가맹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200호점을 돌파했다.

베트남쌀국수는 깔끔한 맛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그 중에서도 미스사이공은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창업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런 성공의 비결에는 미스사이공의 세심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메뉴의 구입부터 퇴식까지 모두 고객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셀프시스템과 핵심 메뉴에 집중하는 매장 운영 방식 덕분에 인건비절감과 매장 회전율이 올라가게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맛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또 각 매장과의 협력체계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동원 F&B와의 계약을 통해 각 매장으로 신선한 식자제를 공급하고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매장 오픈과 동시에 각 매장으로 배치되는 베트남 현지 요리사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스사이공 관계자는 “성공의 바탕에는 가맹점주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의 가맹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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