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복지재단 바자회에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이 진행된 해당 복지재단은 서울시 ‘사랑의 복지재단’과 경기도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으로 장애와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했다.

후원 제품은 쇼킹베이비 라인 4종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순한 아기화장품을 나누고 판매된 금액은 재단 측에 전달됐다.

쇼킹베이비라인은 아기샴푸부터 바디워시까지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쇼킹베이비 올인원클렌징, 얼굴과 바디로션을 해결해주는 쇼킹클렌징 올인원쇼킹로션, 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쇼킹클렌징 오일퍼퓸, 기관지가 예민한 아기들에게 가루 날림이 있는 파우더를 크림제형으로 만든 신개념 쇼킹베이비 파우더크림이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아기부터 어른, 민감한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라벨영의 대표 아기 전용 화장품이다.

사랑의 복지재단 관계자는 “라벨영 제품으로 희망나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판매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지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다시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아직 진행 중인 후원도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