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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계획 가진 북유럽국 노르딕 에너지 컨퍼런스 개최신재생에너지 100% 달성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 부문 협력 방안 공유
노르딕 에너지 연구 컨퍼런스가 주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대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개최됐다.

[핀란드타워=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지속가능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야심 있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북유럽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분야의 의견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노르딕 에너지 연구 컨퍼런스에는 주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대사관이 참여해 북유럽 국가의 에너지 연구 혁신 분야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공유했다. 각 국은 재생가능 에너지 부분에 대한 경험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재생 가능 에너지 정책 보급 위한 의견 제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국장은 정부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 중 하나가 재생에너지의 보급이라고 말하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토의할 수 있는 적기라고 설명했다. 최 국장은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정책 도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재생 에너지를 결합하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말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선구자인 노르딕 국가와 협력을 공고히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ans JØrgen Koch 노르딕에너지리서치 연구 CEO는 “북유럽국가들은 공통적으로 탄소중립국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각 국은 개별적 에너지 환경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국으로 가기 위한 목표를 실행하려는 노르웨이의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해 말했다.

탄소 중립국을 이루기 위한 준비 마친 북유럽국

북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탄소 중립 시나리오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건축과 관련된 직접적인 배출로부터의 완화나 감소를 이룸과 동시에 지역 난방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름 연료 보일러를 단계적으로 퇴출했다. 지금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확장을 통해 지역 난방 및 전력에서 나오는 배출 감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정적이고 방대한 탄소세(carbon taxation)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 인센티브는 주로 바이오 에너지 및 풍력 에너지의 형태로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율 증가를 촉진시켰다. 북유럽 전기 그리드는 덴마크의 풍력 에너지와 노르웨이 및 스웨덴의 수력 에너지의 균형을 부분적으로 맞춰 탈탄소화를 촉진 시켰다.

정책 및 기술 혁신은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서 경제적 성장과 탄소 배출의 지속적인 분리를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전세계적으로 선도적 연구 허브와 협력이 필요한 이유다. 우리나라 역시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더 높은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석 연료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위한 목표 제시

북유럽 국가들은 지속 가능,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과 관련된 야심 있는 목표를 공유한다. 덴마크 정부는 에너지 섹터의 향후 발전에 대한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 발전으로 석탄은 2030년까지 완전히 소진되기 때문에 덴마크 전력 공사는 2035년까지 완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하고 2050년까지 화석 연료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달성을 목표로 한다.

주한 덴마크 대사 H.E. Thomas Lehmann은 “2050년까지 화석 연료 자유 국가로 가기 위한 덴마크의 변화는 녹색 사회로 성장하기 위한 야심 있는 목표의 설정”이라 설명하면서 공동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한국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핀란드는 70% 이상이 숲이며 188,000개 이상의 호수가 있다. 핀란드의 성장은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 사용 부분에서 전문성 기반으로 한다. H.E. Eero Suominen 주한핀란드대사는 “앞으로의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 사용 목표는 바이오매스 및 수자원의 현명한 이용과 관련 기술, 고부가가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있다”고 말하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 사용을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수송 연료 공유를 40%까지 올리고 에너지 생산에서 석탄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최종 소비의 50% 이상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 공유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E. Jan Grevstad 노르웨이 대사는 “노르웨이는 2050년까지 저배출 사회 달성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달성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 한국의 기후와 에너지 영역에 대한 대담한 야망을 높이 평가한다”며 저탄소 사회를 향한 한국과 노르웨이 사이의 향후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각 나라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제시

노르웨이는 야심 있는 기후 정책을 추진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화와 2020년까지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30% 감소 목표를 착수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중요 정책으르 수행한다. 저배출 사회로 성공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노르웨이 정부는 녹색 성장과 녹색 일자리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시에 증가된 에너지 효율 및 더욱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이 중요하다. 노르웨이는 저탄소 사회로 성공적 이전의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는 자연 친화적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좋은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웨덴은 야심찬 기후 정책의 오랜 전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에서 첫 화석연료 미사용 복지 국가 중 하나를 목표로 삼았다. 화석연료 미사용 사회로의 이행에 선도적이며, 에너지 부분을 포함해 착하고 경제적인 기후 정책을 추구한다. H.E. Anne Höglund 스웨덴 대사는 “한국은 녹색 에너지 이행과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혁신 국가”라 평가하며 새 정책의 도입에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스웨덴은 100퍼센트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시스템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전기 생산 부분은 대부분 화석연료 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탄소세와 같은 정책 수단은 석유와 석탄을 바이오에너지와 풍력으로 대체하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경제 성장 지속 가능 에너지 시스템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은 Klaus Skytte 덴마크 기술대학 에너지 경제 규제본부장의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달성하기’와 Lennart Söder 스톡홀롬 왕립 기술협회, KTH 전력시스템 교수의 ‘태양열과 풍력 발전이 높은 침투율로부터 나오는 전력 시스템 교수의 ’태양열과 풍력 발전의 높은 침투율로부터 나오는 전력 스스템 영향‘으로 구성됐다.

Klaus Skytte 본부장은 에너지 시장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에너지 시스템의 다양한 재생 에너지를 통합해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그로써 제로-탄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데 덴마크가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난방과 풍력 에너지 분야에 대한 예시를 발표했다.

Lennart Söder 교수는 풍력과 태양열 등 다양한 재생 가능 전기 생산, VRE의 대규모 통합과 관련된 사항을 발표했다. 그는 전력 시스템의 일반적인 도전 사항과 아일랜드·영국·텍사스·이베리아와 북유럽 지역에서 높은 VRE을 가진 현재 전력 시스템의 상호 연결 및 수력발전에 대하 말했다. 한국의 재생가능 에너지 3020 계획 및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홍준희 가천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이어갔다. 홍 교수는 그린 에너지 정책의 성공적 이향을 위한 도전적인 문제와 간단한 솔루션도 제시했다.

한-노르딕 국가간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

세션1의 마지막 발표자인 Per Christer Lund 싱가포르 노르웨이 에너지 협력 기구장은 노르웨이의 재생 가능 에너지 정책 및 인센티브를 주제로 노르웨이의 정부 및 산업이 기후 변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번째 세션은 ‘한국의 에너지-미래의 기회’를 주제로 박진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 기획단 에너지 산업 MD, 공경배 서울시 그린 건축전문가, 김성복 한국 에너지공단 팀 매니저가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Jon Dugstad 북유럽 에너지 파트너의 풍력 및 태양 에너지 본부장, Henrik Bindsle 덴마크 남부 대학 공학과 학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 Jarmo Heinonen 핀란드 Tekes 바이오 경제 및 클린 기술 이사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북유럽의 해결책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각 발표자들은 공통의 관심 분야인 미래 에너지 생성에 대한 장애물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와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 구체적 공동작업을 위해 전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서효림 기자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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