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에게 더욱 폭넓은 예술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 창작 작품의 부가가치 극대화와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방면에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는 아트숨비는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노원 상계예술마당에서 전시회 '-잇다'展을 개최한다.

아트숨비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마감하면서 한 해 동안 진행한 예술 프로젝트들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속작가 17명이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작업물과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시대 청년작가들의 우수성과 한계성을 직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선보임으로써 공감의 확장을 지향한다.

노원구 내 신설된 공간이자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인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근 주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다.

▶ 참여작가 : 김보은, 김선우, 김승수, 리모, 박소현, 박초희, 서성호, 신진호, 양혜민, 이서희, 이은주, 임우현, 정승빈, 주다희, 최지수, 한덩이, 황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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