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국립민속박물관, 문화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기상청에서 ▷시설 견학 ▷일기도 그리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이 이뤄지며, 둘째 날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관상감에서 하는 일 ▷날씨와 생활민속 ▷우리 가족 별자리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은 기상청(왼쪽)에서, 둘째날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기상청>

이 프로그램은 4월2일(월)부터 17일(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2인 1팀을 구성해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날씨와 관련된 선조들의 지혜와 우수성을 이해하고, 기상과학을 생활화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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