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체결

 [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에서는 군, 공단, 수협,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죽왕면 공현진어촌계 사무실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와 공현진어촌계간 어촌사항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공현진어촌계 연안해역에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어촌계와 공단간의 유기적인 연계체제 구축을 통한 교류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고성군과 공단에서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수산분야 해양수산부 대표 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고성군의 어업현장 의견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수산물 직거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및 어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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