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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로 기후변화 해결한다"GGGI, 바이오경제 혁신 위한 지원과 협력 강조

[환경일보] 바이오경제가 기후변화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이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글로벌 바이오경제 서밋에서 바이오경제와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에 관해 발표했다.

리즈버만 사무총장은 기후 협정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관한 그의 기조연설에서 바이오경제가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어떤 기회와 도전을 가지고 있는지 강조하면서 지속가능성 문제를 다루기 위한 바이오경제 정책 및 연구에 전세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다.

리즈버만 사무총장은 또한 농업과 식품 체계가 기후, 물, 토양 및 지구화학생태계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원동력임을 연구했다. 그는 “세계가 단순히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는 게 아니라 기후변화와 생물권이라는 지구의 안전선(planetary safe boundaries)을 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오경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그는 다소 아쉬운 견해를 내비쳤다. 비록 탄소격리에서부터 바이오연료에 이르기까지 현대에 여러 솔루션이 제시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 1.5°C는 말할 것도 없고 2°C 억제라는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설명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7번 목표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발전부문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25%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태양과 풍력 에너지는 여러 국가에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이 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게 됐지만 여전히 목표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GGGI에서 회원국 및 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기여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s)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재생에너지 투자비용은 최소 2600억 달러에서 많게는 8000억 달러에 이른다.

GGGI는 매일 흥미진진한 진보가 바이오경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반드시 혁신을 위한 재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원 부족으로 인해 개발도상국이 연구 개발에서 뒤쳐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출처
http://gggi.org/dr-frank-rijsberman-gggi-director-general-delivers-a-keynote-presentation-on-strengthening-the-climate-agreement-and-energy-security-at-the-global-bioeconomy-summit-201/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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