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톡톡' 4월호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환경톡톡’ 2018년도 4월호를 발간했다.

‘언론보도 궁금증 풀어드려요’ 코너에서는 ‘서울과 북경의 미세먼지 현 주소’를 주제로 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현황을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는 10년간 46%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문제는 결국 에너지 정책에 의해 좌우되므로 태양광 보급을 통한 자연녹색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중국 북경은 현재 ‘국가 대기질 행동 계획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보다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의 보건환경 리포트’ 코너에서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 국외 미세먼지 유입후 국내 발생 효과가 더해져 심화’를 주제로 다뤘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고농도시와 달리 황산염, 암모늄염, 바나듐, 니켈의 농도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톡톡이 만난 사람’에서는 서울 보건환경의 산증인인 신정식 박사의 발자취 및 퇴임 이후의 삶을 조명했다.

이외에도 ▷사진으로 보는 보건환경 ▷지금 연구원에서는 등의 코너를 통해 보건환경 관련 분야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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