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실 복층형 구조, 입면분할형 창호 설치로 시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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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복층형 오피스텔 인기가 뜨겁다.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었던 로망이었던 복층. 최근에는 1~2인 소형 가구들이 늘면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복층형 오피스텔은 공간 활용도와 편리함을 두루 갖춰 젊은 수요층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는 청약에서도 바로 알 수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김포신도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 대단지 중 복층타입(114㎡)으로 선보인 28가구는 11대1의 높은 경쟁률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는 단지 전체 경쟁률인 평균 4.62대1을 훌쩍 넘어선 경쟁률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임대료도 단층에 비해 높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복층 오피스텔 ‘서초 메이플라워 멤버스빌’ 전용 40㎡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95만~11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단층 오피스텔 ‘서초 로젠빌 오피스텔’ 전용 38㎡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70만~75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시 야탑역에 위치한 ‘분당 프리아’ 복층형 전용면적 32㎡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는 65만원 가량으로 인근 다른 단층 오피스텔보다 월세 5만~10만원 가량 높다. 높은 임대료와 풍부한 수요로 공실 부담 또한 적어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근 인기가 상승 중이다.

한화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시공하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은 누구나 한번쯤 살고 싶어 하는 로망의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주택형은 22A타입 294실, 24B타입 14실, 27C타입 490실, 46D타입 76실, 49E1타입 7실, 49E2타입 6실, 48E3타입 6실 등 총 894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실 복층은 물론 높은 층고와 와이드창으로 설계돼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강, 예봉산, 하남종합운동장 등 조망권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으로 막힘이 없어 영구적인 한강조망권이라는 점에서 특급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자연이 어우러진 옥상정원이 조성될 계획에 따라 입주민들은 한강뷰와 함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야를 가리는 난간대가 없는 입면분할형 창호를 설치해 깔끔한 건물 외관 디자인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이 개통 될 예정이고,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강동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배후업무단지 수요도 8만 여명에 달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379-27번지(길동사거리)에 위치하며, 선착순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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