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날려버려. 야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업무협약식 체결 모습 <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김상헌, 노동영, 임옥상, 최열, 하은희)와 케이티 위즈(단장 임종택)가 6월7일 오후 6시 ‘미세먼지 날려버려. 야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민이 할 수 있는 행동을 알리고,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구 퍼포먼스 모습 <사진제공=환경재단>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최열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가 미세먼지 형태로 제작된 야구공을 날리는 시구 퍼포펀스를 선보였다.

또한 경기 중간마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 행동 영상’을 상영했다. 제시된 시민 행동에는 ‘노후경유차 타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노천소각 하지 않기’, ‘일회용품 자제하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 있다.

미세먼지 관련한 퀴즈를 내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교통카드지갑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에 더해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KT WIZ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날려버려. 야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환경재단>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