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2018 STI 포럼 개최, 지속가능발전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 촉진

STI 포럼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의 주재하에 매년 1회 개최되며, SDGs 이행을 위한 주제별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환경일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과학기술혁신(STI: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포럼이 5~6일 양일에 걸쳐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개최됐다. STI 포럼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의 주재하에 매년 1회 개최되고 있으며, SDGs 이행을 위한 주제별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STI 포럼의 공동 의장은 토시야 호시노(Toshiya Hoshino) 일본 상임대표와 후안 산도발 멘디올레아(Juan Sandoval Mendiolea) 멕시코 상임대표로, 지난 1월에 마리 샤타도바(Marie Chatardova) ECOSOC 의장이 임명했다.

STI 포럼은 2030 지속가능발전어젠다(2030 Agenda)와 아디스아바바 행동의제(AAAA: Addis Ababa Action Agenda)에 따른 기술촉진메커니즘(TFM: Technology Facilitation Mechanism)의 일환으로 10개 주요그룹 이해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준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협력, 혁신, 역량개발 등 기술의 수요와 격차를 확인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이전,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논의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혁신(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for sustainable and resilient societies)”을 주제로 고위급정책포럼(HLPF)에서 정한 5가지 SDGs(6, 7, 11, 12, 15번 목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 자료 출처
https://sustainabledevelopment.un.org/TFM/STIForum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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