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산림형(예비)그루경영체 모집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산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관련 경영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산림형 (예비)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

(예비)그루경영체란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산림 관련 경영체를 말한다.

2018년 산림일자리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 울산 울주, 강원 인제, 전북 완주, 경북 영주 5개 지역에서 선발되며, (예비)그루경영체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고 산림자원을 근간으로 추진되는 창업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된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올해 선정된 (예비)그루경영체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사업계획 ▷견학 ▷교육훈련 ▷워크숍 ▷멘토링 ▷마케팅 ▷홍보 ▷파일럿 ▷정보교류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따라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활동 중인 지역 그루매니저가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루경영체 지원 사업은 2018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출범 후 처음 진행되며 35개소를 선정한다.

산림형 (예비)그루경영체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경영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고를 확인하거나 산림일자리발전소(042-381-5131)로 문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숲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로서 발전 가능성 높은 그루경영체를 선정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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