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와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씨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소환되어 결국 조사를 받는다.
23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씨를 24일 오후 1시 30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어 다음날인 25일 오후 2시에는 주진우 기자를 불러 조사 할 예정이다.
이정환 기자
jhl@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