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교통사고로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27분께 경북 청송군 부동면 31번 국도에서 청송에서 영천으로 가던 시외버스와 1t 화물트럭이 충돌했다.
사고는 커브 길에서 발생했으며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운전자와 승객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송 교통사고현장 주변 폐쇄회로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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