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주말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이상 오르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은 14일째, 부산은 18일째, 여수 17일, 광주, 대전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져 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북·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오존지수 또한 매우 나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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