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조양동 맞춤형복지팀은 말복을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재료(돼지고기 60kg, 800천원상당)를8. 14일오전 10시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했다.

이번행사는 조양동 엑스포공원에 위치한 “착한고깃간 부영(대표 김명수)” 후원으로연일폭염으로고생하시는 노인, 장애인, 특히 지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영양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지속되는 무더위속에 조양동 복지통장들은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배달하는 등 조양동 사회단체는 어르신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며 행복한 조양동,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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