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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빠졌네', 동대문 음식물 쓰레기 감량대회감량 우수 아파트 10단지 선정, 감사장 및 종량제 봉투 지급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음식물쓰레기 감량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감량 우수단지 10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결과 가장 많은 성과를 낸 우수 아파트 10단지를 선정,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율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실시됐다. 관내 39개 아파트 단지 16,339세대가 참여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구는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율(50%)과 세대별 월평균 발생량(50%)발생량을 기준으로 39개 아파트를 ▷3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SH아파트 세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결과 전농 SK아파트, 답십리대림아파트, 래미안 아름숲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고 브라운스톤휘경아파트외 2곳이 우수상을, 장안힐스테이트 외 3곳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답십리대림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감량운동으로 전년대비 41.6%를 감량했으며, 장안힐스테이트 아파트도 42.2%이상 의 감량 성과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감량 우수단지의 경우 평균 22.8% 정도의 감량 효과를 보였는데, 우수단지 모두 RFID 개별계량 방식을 이용하고 있었다. 성과가 있는 만큼 RFID 기기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하는 단지에 설치를 지원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감량 우수단지에 대해서 감사장 및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참여아파트 단지 모두에 음식물 전용용기를 지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구에서만 한 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로 62억원이 소요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자발적인 감량 참여를 유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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