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기술 관련 정책수립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정부서울청사 본관 로비에서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드론, 지능형 로봇, 5G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12개 국내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사 공무원들의 이동이 많은 청사 로비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외부 전시회 참관 기회가 많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혁신성장 동력 13개 기술분야 중에서 기술성숙도, 전자정부에의 도입효과(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체험형 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공무원들이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인 혁신성장 관련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지능형 전자정부 등 주요 정책 수립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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