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열람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년 민원편람 5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열람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년 민원편람 5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작된 이번 민원편람은 민원신청을 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실과 시청 전 부서에 비치되었는데 24개 부서 243종의 민원을 수록한 민원편람은 민원명, 민원 안내, 신청방법, 구비서류, 관련법령, 처리절차, 민원서식을 게재했으며, 민원인이 사전에 상담할 수 있도록 주관부서팀 전화번호와 협조부서 등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요약하여 정리했다.

특히,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 하지 않고도 쉽게 필요한 민원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형국 민원여권과장은 “민원편람이 시민의 민원사항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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