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서춘수 군수 공약 일환, 민관협력 조직 운영으로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

함양군청

[함양=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은‘군민중심, 군민지향’의 민선7기 군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서춘수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청렴 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주민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민관협력 청렴 기획단을 지난 8월에 구성했다.

청렴 기획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청렴도 관련 부서장,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13명은 군민을 대표하여 군의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에 피드백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과 함께 고충민원 처리 및 시정권고·의견표명, 제도 개선 등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렴기획단은 오는 18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2018년 청렴도 평가 발표 이후 결과 분석을 위한 청렴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 함양군이 청렴도 높은 우수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함양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기획단은 민선7기 군정핵심인 군민 참여를 통해 청렴한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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