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군위군 재즈음악회 공연 참가자들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일 저녁 7시 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신순식 부군수, 군위초등학교 어린이 13명,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어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재즈를 주제로 피아노 등 악기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공모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줌과 동시에 생활문화의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문화와 예술이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뜻깊은 음악회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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