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접지형 4,500부 제작

휴대용 도로명 주소 안내도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도로명주소 안내도 4,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접이식안내도는 전면에는 관내 전체 도로명주소, 후면에는 읍·면별 확대도로 구성, 또한 대략의 위치파악이 가능하고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지점을 표기한 휴대용접지형으로 제작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주요 공공기관, 부동산중개업소, 택배, 배달음식점 등 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배포하며, 안내도가 필요 한 군민들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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