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 이동상담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무료법률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무료법률 상담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청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시간적․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평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무료법률 이동상담에서는 민사․형사․가사 등의 사건에 대한 각종 법률 상담 및 애매한 법률 해석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사전에 안동시 규제개혁팀으로 신청하거나 당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동상담 관계자는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했거나, 법률적인 지식 부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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