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올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20대를 10월부터 추가 공급하기로 하였다. 공급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자동차 소울, GM 볼트 등 11개 회사 22개 차종으로, 총 사업비는 3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구입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자격증을 소지한 청도 군민과 법인, 기업, 사업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2018. 9. 14 09:00부터 9. 28일 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도군은 전기차 보급 이외에도 충전 인프라 14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 완료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확대 설치 등 환경분야 생활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청도 가꾸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