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함께 만들어 가자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1일 오후2시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서본리 소재)에서 예천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주제로 군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학동 군수는 민선7기 예천군수로 취임하면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군정목표로 신도시 건설, 원도심 경기 활성화, 부자 농촌 만들기 등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주요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신도시 주민과 기존 구도시 주민, 그리고 농민과 상인이 화합하고 상부상조하여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농산물 판매에서도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잘사는 예천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군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시내로 옮겨 개최하는 만큼 농산물 판매가 증가될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예천노인대학(학장 조춘식)은 지난 4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건강, 교양, 안전 등 노인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23일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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