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디자인잡페어 동시 진행, 우수인재 발굴, 기업 매칭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문전시회 디자인코리아와 디자인잡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문 전시회 ‘디자인 코리아(DESIGN KOREA) 2018’이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DESIGN DRIVEN INNOVATION)’라는 주제로 우수 디자이너와, 취업을 희망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기업 매칭 프로그램 ‘디자인 잡페어(DESIGN JOB FAIR) 2018’을 동시 진행한다.

 

디자인 잡페어는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기본부스와 상호간판 및 안내데스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우수 디자이너와의 즉석 매칭, 현장 면접 기회 및 기업별 네트워킹 공간 등을 부여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할 수 있는 쇼케이스 공간과 취업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 등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디자이너 24인을 초청해 현장에서 1:1 해외 취‧창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디자인 잡페어 참가신청은 10월12일까지며, 쇼케이스 작품 전시를 통한 취업연계와 사전면접신청 두 가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사전면접은 행사 공식홈페이지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록 후 신청 가능하며 면접신청은 행사기간 내 등록데스크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코리아는 10월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디자인 관련기업과 우수 인재들의 소통채널을 위해 디자인코리아와 디자인 잡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디자인 잡페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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