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곽상욱)는 지난 9일부터 11일 2박3일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사례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줌으로써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격려코자 마련되었다.

또한 성산일출봉, 천지연 폭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고 승마, 카트 체험, 에코랜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이루어져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안겨 주였다.

졸업여행을 통해 한껏 들뜬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의 여러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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