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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커피바리스타, 펠트공예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안전교육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코딩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방과후지도과정, 심리상담과정, IT교양과정, 공예과정을 포함한 총 53종 민간자격증을 무료 수강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료 수강 신청 방법으로는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국비지원 무료교육 종류인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 성공 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그중 펠트공예지도사 과정은 양털이나 그 밖의 모수 섬유로 축용해 시트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쉽게 말해, 섬유들을 실로 뽑지 않고 바로 열과 압력을 가해서 만든 원단의 형태로 만들어놓은 다양한 컬러와 종류로 이루어진 펠트를 재단해 겉과 안의 구별도 없고 올 풀림이나 시접의 걱정도 없어서 바느질이 용이해 쉽게 펠트공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기초 기법부터 인테리어 소품 및 생활소품, 유아교구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품을 제작하는 강의로 이뤄진다.

본 과정 수강 대상으로는 유아교육기관의 교사, 유아 관련 학과, 보육교사 교육원 졸업 및 재학생, 초등학교 및 교육 관련 학원 교사, 방과 후 교사, 문화센터, 교육기관 등의 교육 강사, 일반인, 직장인, 학부모, 태교 중인 임산부, 펠트공예를 활용한 부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펠트공예지도사 자격증 수료 이후에는 초등 방과 후 교실 및 특기적성 교육 강사, 백화점/문화센터 강사, 공방 창업 및 홈스쿨링 강사로 취업 활동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음악심리상담사 과정은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도구와 멜로디, 리듬을 통해 개인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며 자기 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의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개발과 자기실현을 표현해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 능력, 운동력, 학습능력, 정서적 발달 등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상담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교진에서는 수강생들의 편안한 학습을 위해서 수강료 전액 지원을 물론 시험 응시료와 교안 파일,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태블릿 PC,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어려움 없이 누구나 강의 신청부터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더불어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있으며 해당 기관을 통해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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