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오산시청광장에서 ‘2018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오산시자원봉사자 12개 단체에서 170명 등 약 270여명이 참여했다.

절인배추와 김치소로 만든 10톤의 김치는 오산시 관내 6개동에 거주하는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1,00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4년간 지속적으로 김장재료를 후원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으고 모아서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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