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1월10일, 17일 맞춤형 전문 컨설팅 시행

1대1 컨설팅 현장 사진 <사진제공=중랑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번 11월까지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매번 바뀌는 입시제도에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정보를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게 현실이다. 이에 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대학 입학전형 ‘1대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시행중에 있다.

남은 2회의 컨설팅은 11월10일, 17일로 중랑구청에서 9시 30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자기 소개서 등 참가 학생 개인별 입시자료를 토대로 개인당 40분씩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중랑구청 교육지원과에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컨설턴트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도 지원단 소속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부 위주(종합, 교과)전형에 대한 소개 ▷대학 수시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인·적성 면접 요령 ▷자기주도학습법 ▷최신 대입 전망 및 수시 대비 전략을 위한 학교별 특성 등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입 수시 대비 1대1컨설팅을 통해 사교육 부담 없이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진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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