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최우수상 (신현열씨), 단감 우수상(한진수씨), 장려상(김명수씨)

2018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진주 참다래가 최우수상을, 단감은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과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참다래 부문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신현열씨(62세,명석면),  단감 부문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한진수씨(65세,진성면), 장려상(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장상)에 김명수씨(52세, 금곡면)가 선정 되었고, 시상은 11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다래 최우수상 수상자 신현열씨는 “앞으로 재배기술과 경영개선으로 명품   참다래를 계속 생산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품된 과일은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시는 진주과일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대형유통센터와 백화점, 일반소비자들의 많은 주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관계자는 "앞으로 진주과일이 최고품질로 계속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과 새로운 품종제공 등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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