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과정(경찰행정/행정전문학사)에서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 면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경찰공무원 면접시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현대에서는 전 중앙경찰학교 교장, 전 부산지방경찰정장 이의호 교수, 동국대학교 경찰학박사 서봉성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면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단계에서 적성검사를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적성 종합검정을 실시하고 면접 자료로 활용하고, 2단계는 집단면접으로 20~30분 동안 진행하며 의사 발표의 정확성•논리성•전문지식을 평가한다. 마지막 3단계는 1:1 피드백 개별면접으로 품행•예의•봉사성•정직성•도덕성•준법성을 평가한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필기시험, 체력시험 등 체계적으로 대비반을 운영하여 국내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을 최다 배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모든 학과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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