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양산시 덕계동(동장 이국성)은 11월 27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비롯한 7개의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여름 내 직접 재배한 7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절여서 담갔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00여 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덕계동장 이국성은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덕계동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살맛나는 덕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