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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문화가정 간담회 참여자들

[청도=환경일보]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 대구대학교 교수)는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2018년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정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내용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이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기 모인 모두가 청도 군민으로서 한 가족과 다름없으며, 다문화가정이 청도군에 건강하게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했다.

노성향(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차후 센터 차원에서 교육 및 상담 등 사업의 접근방향, 군과의 협력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이러한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정보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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