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공동 주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은 1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교육환경의 만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재난안전 교육환경의 미래변화에 따른 대응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52개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 교육 담당자, 지방자치단체 재난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변화와 재난관리 공유플랫폼 소개와 4차 산업혁명과 재난안전교육 활용 가능성 및 사례를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Ⅰ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과 재난관리 공유플렛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 김찬희 공개교육본부장, ‘재난안전정보 및 교육관련 재난관리 공유플랫폼’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류범종 박사가 발표했다.

세션Ⅱ ‘4차 산업혁명과 재난안전교육의 접목’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재난안전교육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KAIST 이문용 교수, ‘재난안전교육원의 미래교육환경 추진전략’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오정임 박사와 양창훈 팀장,‘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국내·외 재난안전관리 적용사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한민 박사가 발표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여 이번 세미나가 재난안전교육을 발전시키고 과학적인 재난대응 방안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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