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또 상 탔어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표지석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신호)는 21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8년 농촌진흥사업 도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농업기술보급 실적, 현장애로기술 발굴 실적 등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해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9개 분야 45개 모든 분야 농촌지도사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우수농업기술센터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기관상 수상이다.

시상식은 21일(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시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200만원과 상사업비 4000만원을 받았다.

강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이 올 한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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