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전달

서귀포시는 대한제과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이 소외 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롤케익 300개를 만들어 서귀포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귀포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대한제과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대유) 회원 32명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롤케익 300개(540만원상당)를 만들어 서귀포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등 11개시설과 사례관리대상가구 33가구, 맞춤형 방문간호가구 40가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사랑의 롤케익’을 전달했다.

대한제과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는 1988년부터 매월 1회 제남아동센터를 방문 아동들과 제과제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사랑의 롤케익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추진중으로 케익 1,000여개(1,8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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