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이전 마감 예상, 참여자는 서둘러야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정부가 2019년도 노인일자리 61만개를 제공한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노인일자리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만개 등을 포함해 61개다. 사회서비스 일자리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과 같은 사회적 수요가 있고 기여도가 높은 활동을 일컫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 시기는 3월에서 1월로 앞당겨졌다. 연초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시작 시기를 기존 3월경에서 앞당긴 것이다.

사업 시작시기가 앞당겨져 참여자 모집기간이 대부분 1월10일 이전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자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바뀌는 것이 또 있다. 수당이나 임금은 당월 말일 이내에 지급한다. 종전에는 공익활동 또는 근로를 한 다음달 5일까지 수당이나 임금을 지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는 각 지방자치단체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도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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