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한 성금 취약계층 가정 지원

후원금 전달 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대림제지(대표이사 류창승)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을 위하여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광준 전무, 이우종 총무부장, 강봉주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지사는 2012년부터 매년 후원금 기탁, 백미 지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후원금액이 총 2천7백만원에 달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광준 전무는 “계속되는 한파와 추위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마련하였다.”며 “기해년 한 해 동안에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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