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진화, 산림병충해현장 관리, 민원해결’ 등 업무 부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1월 중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3명으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불상황관리요원 1명, 병해충예찰단 12명, 숲가꾸기패트롤 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국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접수하거나 워크넷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최종 선발 시에는 산불예방‧진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산림현장 민원해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관리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취약계층에게는 가산점도 부여해 국민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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