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버거 패티 중량 14%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NEW 불고기버거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올해 27주년을 맞은 불고기버거를 풍성하게 리뉴얼한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1992년 출시한 이래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No 1 햄버거로 가장 사랑 받고 있다.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서양 햄버거에 접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이 성공요인이다. 올해 27주년을 맞이해 불고기버거 패티를 14%(기존 70g, 개선 80g) 증량해 더욱 풍성해진 NEW 불고기버거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단품 기준 3800원, 세트가격 5800원으로 변함없다.

이번 불고기버거 리뉴얼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2월7일부터 세트의 정석 프로모션으로 불고기버거 세트에 100원만 추가하면 치즈스틱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2월 한달 간 불고기버거, 클래식치즈버거, 포테이토, 치즈스틱, 콜라2잔을 팩으로 묶어 20%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27년전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햄버거라는 서양음식을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한 원조 퓨전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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